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죠 마나카 (문단 편집) === 도쿄의 1차 성배전쟁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 || [[파일:external/nang01.files.wordpress.com/21.png|width=100%]] || || Fate/Prototype 특전영상의 회상[* 마테리얼 대본에서는 예배당에서 신부와 마술사가 대화하는 플롯이였으나 영상화하며 세이버와 마나카의 대화가 됐다.] || || [[파일:attachment/_tumblr_mpsaazNYFA1qma6i5o8_1280.jpg|width=100%]] ||"그러니까, 마술보다 굉장한 건, 그러니까…." "응?" "아버지가, 말씀하셨어. 마술보다 굉장한 건, 하나밖에 없다고." "그래. 그러니까 그걸 썼단다." 언니. 당연한 얘긴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그런 표정이였다. 반짝반짝, 아침 햇살을 받으며. 벚꽃 꽃잎 같은 색의 입술에서 나오는 목소리. 마치, 정말로, 그것은─. "사랑의 마법을 말야." 진짜 '''마법''' 같다. 나는 그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생각했고. "사랑?" "후후. 아야카는 아직 모르려나. 사랑의 마법이라는 건." 그렇게 말하고. 언니는, 나를 보며 속삭였다. 마치 내 뒤에 있는 누군가에게 말하듯이. "마술사가 구사하는, 어떤 신비보다도 대단한 거야."|| ※ 마나카의 행적을 볼 때 조심해야 할 점 * 일단 창은의 프래그먼츠라는 작품의 특성상 각 파트의 순서가 제각각이다. 같은 사건을 다른 파트에서 다른 시점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그 탓에 순서를 오인할 수도 있다. * 1권 말에서 [[히가시데 유이치로]]의 해설에 의하면 사쿠라이 히카루는 1, 2권 동안 '''일부러''' 마나카의 좋은 면만을 그리고 악행을 축소해서 보여주지만[* 그 예로 마나카의 학살은 애매하게 표현하고, 가장 어그로를 끌 '''소녀들을 대성배에 제물로 바치는 장면'''과 '''아야카를 잔인하게 학대하는 장면'''은 어렴풋한 기억으로만 묘사해서 두루뭉술하게 넘어간다.] 3권부터는 제대로 보여준다. 이에 대한 히가시데 유이치로의 평은 '''사쿠라이 히카루는 진짜 귀축이다'''.[* 정발판에선 악귀라고 번역했다.] 본래는 살아있는 망령처럼 만사를 무가치하게 보며 의지도 감정도 잃고 살고 있었지만[* 실재로 작중에서 사죠가에서 보모로 일하는 사람이 이 시절의 마나카를 보고 '살아있는 망령 같은 아이'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나왔다.] 세이버를 소환하면서 사랑에 빠져, 자신의 미래에 대한 정보를 봉인하고, 감정을 얻었다. 세이버 소환 후부터는 자신 있는 요리로 매일마다 가족의 식탁을 담당하고, 세이버한테도 성대하게 대접하는 등. 사랑에 빠진 훈훈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세이버에게 요리를 만들어 줄 때 무심코 '''6인분'''씩 요리를 만들어 버리는데, 이후의 행적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복선. 그 후 성배전쟁의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요리도 성배전쟁도 마찬가지."'''라고 하며 태연한 얼굴로 최적의 효율을 위해 서번트가 아닌 마스터를 노리자며,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친구 (비스무리한 것)인 [[레이로칸 미사야]]마저 희생시키려고 한다. 기사인 세이버로서는 효율도 좋지만 긍지와 기사도를 중요시하는 게 당연하기에 마나카의 작전에 식겁하며 말리지만, 정작 본인인 마나카는 어째서 세이버가 말리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세이버와의 연결인 [[영주(Fate 시리즈)|영주]]를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쓰기 싫어서]]'''. 세이버가 랜서와 싸우는 사이 마스터 없는 어새신을 만나 부하...가 아닌 애완동물로 둔다. 랜서와의 전투를 끝내고 돌아온 세이버와 간단히 식사를 하며 어새신에게 손을 써뒀다고 알리고, 그 포상으로 이마에 키스를 받은 다음 부끄러워한다. 레이로칸 가문, 즉 캐스터 공방에 단독 침투한다. 사역마 3기를 실체화시키려고 하지만 대마술에 맞아 소멸, 캐스터가 독특한 마술을 쓴다며 재미를 느끼고 친구로 삼아준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캐스터가 라이더를 배신하게 하고 레이로칸 미사야에게 저주를 부여, 그 결과 [[레이로칸 아리토시]]가 죽고 레이로칸 미사야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저주를 건 것으로 오인한다. 세이버에게 아처를 꾀어내도록, 그러면서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부탁하고 그 사이 마스터인 [[엘자 사이조]]를 발견해 제압, 정신을 갉아먹을 정도의 암시를 걸어 사실상 부하로 삼는다. 라이더와의 결전 이전에 대성배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비스트를 발견한다. 라이더와의 결전 중, [[이세미 시즈리|이세미 일족]]의 공방을 간단히 뚫고 들어가 어새신의 독을 뿌리고, 그 독에 추가 조치까지 해둬 일족을 몰살시킨다. 그리고 이세미 공방에서 마술적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격리된 무균실을 발견, [[이세미 아로]]의 성자다움에 흥미를 느끼고 짐승의 인자를 심는다. 라이더와의 결전이 절정에 달했을 때, [[아처(도쿄 1차)|아처]]와 세이버가 [[라이더(도쿄 1차)|라이더]]의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을 때 [[캐스터(도쿄 1차)|캐스터]]를 시켜 고유결계를 중화시키는 '현자의 돌'을 세이버에게 전달한다.[* 이때 운반책의 역할은 [[랜서(도쿄 1차)|랜서]]가 했다.] 그리고 엘자 사이조에게 전화로 영주 3획을 부스트용으로 써서 아처가 보구 '스텔라'를 개방해 엑스칼리버를 돕도록 만든다. 이후 멀리서 어새신과 같이 세이버의 엑스칼리버의 빛을 보며 [[아처(도쿄 1차)#s-5.1|불순물이 좀 섞이기는 했지만]] 그의 성검은 아름답고 눈부시다며 캐스터를 칭찬해 줘야겠다고 한다. 라이더와의 결전이 끝나고, 세이버는 결국 마나카의 본질을 알게 된다. >내 말이 전해지지 않는다? >아니. 아니다! >전해지고 있다. 틀림없이, 소녀는 내 말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대답하고 있는 것이다. 즉. >성배전쟁의 추세와, 요리에 대한 화제에, 전혀 차이가 없다.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과, 요리에 대한 화제에서 전혀 차이를 찾아볼 수가 없다. > - [[세이버(도쿄 1차)|세이버]] 하지만 성배에 대한 갈망, 고국의 구제라는 소원 때문에 마음에 걸리는 걸 참고, 세이버는 결국 마나카를 따른다. [[랜서(도쿄 1차)|랜서]]가 세이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완전히 미쳐버린 상태서 영체화 없이 세이버를 찾아 시내를 배회하는 랜서를 막아야 된다며 캐스터가 진언하지만 한번 만나고 싶었다.라는 의사를 보인다.[* 이때 랜서가 폭주하며 마스터인 나이젤을 죽인 거 아닐까 했지만 마나카가 "랜서가 마스터를 죽일 리가 없잖아"하며 생존 인증을 한다.]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ncerManaka.jpg|width=100%]] || 랜서가 캐스터의 방어막을 뚫고 마나카에게 창을 휘두르지만 마나카는 --묘하게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지으며-- '''랜서의 창을 손가락 하나로 막는다'''.[* 이건 강산에도 애정을 느끼는 브륜힐데가 마나카에게는 일말의 애정도 못느껴서 보구의 데미지가 0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마나카 본인도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자신을 터럭 만큼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브륜힐데가 애정을 느끼는 대상의 폭이 --[[적토마(Fate 시리즈)|말]]도 들어갈 정도로-- 상당히 넓은 편인데도 마나카가 안 들어간 걸 보면 마나카의 외형 속에 감춰진 본성이 얼마나 극악한지 보여주는 장면일 수도 있다.] 마나카는 세이버에게 호감을 가진 랜서에 흥미를 보이며 당분간은 세이버를 좋아해도 된다.라는 말을 한다. 미쳐버린 랜서에게 의문을 품으며 생각에 잠기던 나이젤 앞에 나타나 성배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성배를 소원기로서 작동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완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서번트가 희생되는 건 어쩔수 없다.라는 말에 '''자신은 세이버를 좋아하기에 그를 희생시킬 수 없고 그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라고 말한다. 또한 사실상 자신이 랜서가 미쳐버린 진짜 원인임을 알렸다. 성배전쟁이 거의 끝나갈 때 즈음, 마나카는 돌연 꿈을 꿔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일이 [[Fate/Labyrinth]]. 자세한 건 아래 항목 참조. 일이 끝나고 마나카의 혼은 다시 본래 세계로 돌아온다. 성배전쟁이 끝날 무렵 캐스터와 어새신에게 명령하여 제물이 될 소녀들을 납치한다. 이 중 끌려온 한 소녀는 어새신의 눈물 어린 애원으로 살려보내지만 이후 결원을 보충할 것을 명령한다. 캐스터와 같이 지하 공동에 있에 알 상태에 있는 비스트를 보면서 비스트를 탄생시키고 세이버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말한다. 또한 제물로 바칠 소녀들을 보여주며 600여 명이 모자르니 더 보충하고 '쓸모없는 존재들을 비스트의 탄생에 쓸모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라'라고 한다. 이에 어이를 상실한 캐스터가 항명을 하지만 마나카는 세계를 멸망시키고 브리튼에는 영원한 영광을, 그리고 오직 세이버를 영원한 브리튼의 국왕으로서 세우겠다는 생각만 한다. 그 직전 마나카는 세이버를 향해 진지하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세이버는 마나카에게 주인 이상의 특별한 감정이 없는 데다 여태껏 보여준 비인간적인 행동에 소름 끼쳐 했으므로 고백을 무시한다. 그 뒤 아야카를 만나 옛일을 회상한 뒤 아야카를 지키기로 맹세한다. 물론 애초부터 세이버 본인을 염두에 두지 않는 마나카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 어새신과 캐스터로부터 세이버가 대성배를 찾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이후 어새신과 대화를 하며 아무리 전능한 자신이라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상정(想定)은 거스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브리튼 역시 멸망하여 색슨족의 국가가 생겨나는 것은 상정에 따른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기에 대성배의 힘을 빌려야된다고 말한다. 어새신을 어루만져 주며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멋진 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서 자고 있는 아야카를 보고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기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너무나도 전능했었기에 누구에게도 "[[질투]]"를 느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감정이 질투인 걸 몰랐었다고.] 마나카의 기척에 아야카가 잠을 깨나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어젯밤에 누굴 만났냐'''고 추궁을 한다. || [[파일:external/5139d825b0337c6c9f42dbdaf78946ff0ede681bd761150bf5f1d2462d10a3d7.jpg|width=100%]] || 5부 5화에서는 세이버를 만난 [[사죠 아야카|아야카]]의 머리채를 잡은 채로 성배를 향해 한 손을 뻗고 있는 삽화가 나왔다. 성배 주변에 보이는 6개의 광원은 탈락당한 6명의 서번트를 상징. 결국 아버지인 히로키가 마나카의 악행을 막으러 나타나지만 그런 히로키마저 죽여버리고 아야카마저 비스트에 바치려 하지만 세이버가 마나카를 등 뒤에서 찌르면서 사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